Kim In-soo

1995년 K리그 드래프트 3순위로 전북 다이노스에 입단하였으며 선수 시절에는 김봉현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하였고 현역 은퇴 이후 지금의 이름인 김인수로 개명하였다.

2003년 호남대 코치를 시작으로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일했고 대구 FC 코치, 대구 U-18팀 감독, 포항 스틸러스 수석코치를 역임해왔다. 2016 시즌 중에 조성환(現 제주 감독) 수석코치가 팀 지도 등으로 인해 P급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상태여서 제주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리그 3위를 기록하여 2017 ACL 진출을 이끌어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언론은 새롭게 부임한 김인수와 송경섭 전남 감독을 두고 '바지 감독'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2016 시즌 후, 제주는 조성환 수석코치를 감독으로 다시 복귀시키자, 김인수는 울산 현대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 감독 대신 코치가 지휘, 진풍경 속 승리한 제주

• 김인수 K리그 기록 - 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