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 Dong-yeon

강동연(姜東延, 1992년 12월 18일 ~ )은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이다.

2011년 육성선수로 입단하였다. 입단 후 몇 년간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목을 받기 전 해인 2015년에도 내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등판해 6승 7패, 6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그러다 2016년 코칭스태프의 조언으로 불펜으로 보직을 변경했고 스프링캠프때부터 구속을 끌어올렸고 시범 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6년

시범 경기 내내 준수한 구위를 보여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2016년 3월 26일 LG 트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동점 상황에 등판해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 총 5번 등판해 무실점했고, 이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개막 엔트리에 올랐다. 하지만 2016년 4월 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4월 5일 장원준이 1군에 등록되며 2군으로 강등됐다. 이후 당시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던 노경은의 계속된 부진으로 인해 4월 22일 1군에 다시 콜업됐다. 이후 8월 4일 정재훈의 수술로 인해 함덕주와 함께 1군에 콜업됐다.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지원했으며 11월 24일 최종 합격했다.

2017년에 입단하였다.

2018년에 복귀하였다.

• 큰 누나 '강소연' (영화배우)
• 작은 누나 '강소진' (복싱심판 겸 복싱감독)

• 전주진북초등학교
• 전라중학교(전학) → 덕수중학교
• 유신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