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Woo-suk

고우석(高祐錫, 1998년 8월 6일 ~ )은 KBO 리그 LG 트윈스의 투수이다. 그의 사촌 형은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인 유재유이다.

충암고등학교 2학년 시절 7승 1패,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이 때부터 서울권 고교 최대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017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서울권 1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던 LG 트윈스에 지명됐다.

2017 시즌

2017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2017년 4월 14일에 이병규와 함께 1군에 등록됐다. 2017년 4월 16일 데뷔 첫 경기인 kt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하였다.

2018 시즌

2018년 6월 17일 KIA전에서 2.1이닝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후 주축 불펜 투수로 활약하였다. 다만 생각없는 투수코치인 강상수가 아무상황에서나 등판시키면서 혹사우려가 있었다.

2019 시즌

이번 시즌은 불펜 필승조로 시작하게 되었다. 만약에 정찬헌이 흔들리거나 부진하면 임시 마무리로 등판시킬 계획이 있다고 한다.

작년 시즌에 아무 상황에서나 올라왔던것과는 달리 최일언 투수코치가 적절한 상황에 등판시키면서 혹사문제는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4월 중순에 마무리투수인 정찬헌이 허리통증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가면서 임시 마무리 투수를 맞게 되었다. 팬들은 정찬헌보다 고우석이 더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도 그럴것이 투수치고는 182cm의 작은키이지만 작은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150km대의 강속구는 알고도 못친다는 평이다. 한가운데 들어가도 못칠 것이라는 댓글들이 많다. 제구만 잡히면 앞으로 마무리 걱정을 없을듯 하다. 올해부터는 이상훈, 봉중근과 같은 대 마무리투수에게만 주던 사이렌소리를 고우석에게 물려주었다. 세이브상황에서 고우석이 올라 올 시 2014시즌까지 봉중근이 썼던 사이렌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 2015년 대한 야구협회장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감투상

• 제 11회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 인천서림초등학교(전학) → 갈산초등학교
• 양천중학교
• 충암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