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Il-kyoung

김일경 (金一慶, 1978년 7월 1일 ~ )은 전 KBO 리그 LG 트윈스의 내야수이자, 현재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2군 수비코치이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

2007년에 처음으로 풀 타임 주전 자리를 차지했을 때, 그는 경기 공수 교대 후 다른 선수들과 달리 덕아웃으로 전력으로 질주하며 들어간다. 그 이유를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11년 동안 2군 생활을 하다 1군 그라운드에서 맘껏 뛰고 싶어서 달린다" 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

2008년에 입단하였다.

LG 트윈스 시절

2011년 11월 22일 처음 실시된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하였다. 2013년에는 1군은커녕 2군에서도 1경기에 출장하는 데 그쳤다. 2013년 11월 12일 건강 상의 이유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미국에서 프런트 공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그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2015년 10월 kt 위즈의 부름을 받아 2군 작전코치로 영입됐다. 2016년 12월, 박철영과 함께 LG 트윈스의 코치로 영입됐다.

• 서울영일초등학교
• 우신중학교
• 경동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