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Chae-heung
Quick Facts
Biography
최채흥(1995년 1월 12일 ~ )은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이다.
아마추어 시절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절 동기 이수민에 밀려 주로 1루수로 출장했고 3학년 때는 0.345의 높은 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1루수로는 주목받지 못했고, 결국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받지 못해 한양대학교에 진학했다. 2014년 한양대학교 진학 후 김한근 감독과 합의 하에 투수로 전업해 재능을 본격적으로 꽃피웠다. 2014년 9월 한양대가 17년 만에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우수 투수상을 수상하는 등 시즌 평균자책점 0.93으로 1학년 때부터 에이스가 됐다. 그 해 11월에는 U21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에 뽑혀 중간 계투로 2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학년 때인 2015년에는 4승 3패, 평균자책점 3.86의 성적에 그쳤지만 연이은 국제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아마추어 국가대표 에이스로 거듭났다.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일본전과 준결승 대만전 등 중요한 경기마다 선발 등판해 호투했고, 9월에는 2015년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뽑혀 롱릴리프로 무실점을 가록하며 대한민국이 18년 만에 아시아 선수권 정상에 오르는 데 공헌했다. 3학년 때에는 3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세우는 등 10승 2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시즌 후 U23 야구 월드컵에 다시 한 번 국가 대표로 출전해 4경기 동안 21이닝을 던져 2승 1패, 23탈삼진,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하며 프로 투수들을 제치고 대표팀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4학년 때에는 7승 2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돼 계약금 3억 5,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입단했다. 1차 지명 직후부터 즉시 전력감 혹은 5선발 후보로까지 언급됐지만, 스프링 캠프 기간 동안 6이닝 14실점, 평균자책점 21로 부진해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반면 고졸 신인 양창섭이 7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0으로 맹활약하며 5선발로 낙점됐다. 2018년 5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3.2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출신 학교
- 동천초등학교
- 경주중학교(전학) → 포항중학교
- 대구상원고등학교
- 한양대학교
통산 기록
연도 | 팀명 | 평균자책점 | 경기 | 완투 | 완봉 | 승 | 패 | 세 | 홀 | 승률 | 타자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실점 | 자책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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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삼성 | 3.21 | 8 | 0 | 0 | 4 | 1 | 0 | 0 | 0.800 | 120 | 28 | 30 | 5 | 8 | 1 | 25 | 11 | 10 |
통산 | 1시즌 | 3.21 | 8 | 0 | 0 | 4 | 1 | 0 | 0 | 0.800 | 120 | 28 | 30 | 5 | 8 | 1 | 25 | 11 | 10 |
경력
- 2014년 U-21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 2015년 제 28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국가대표, 제 27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 2016년 U-23 야구 월드컵 국가대표
- 2017년 제 29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국가대표, 제 28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수상
- 2014년 대통령기 전국 대학 야구 대회 우수 투수상
- 2015년 제 28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동메달